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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과 심판

[논평] 국토난개발 독주 정권 심판 설악산 케이블카 개발 등 반환경정책 즉각 철회해야

[논평] 국토난개발 독주 정권 심판

설악산 케이블카 개발 등 반환경정책 즉각 철회해야 


○ 국토난개발에 앞장서온 집권여당이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유권자의 심판을 받아 참패했다. 이는 지난 정권 4대강 개발에 이어, 가리왕산 파괴, 설악산 케이블카 개발 등 국토난개발을 일삼아온 집권당에 대한 민심의 경고다.     

○ 초록투표네트워크가 선정한 반환경후보 10명 중 새누리당 이노근 후보(서울 노원갑) 이재오 후보(서울 은평을) 무소속 김진선 후보(강원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와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14번을 받은 심기준 후보가 낙선했다. 이들은 △4대강사업 주도 및 옹호 △가리왕산 파괴 △설악산케이블카 개발에 앞장서온 대표적 인물들이다.

○ 초록투표네트워크와 정책협약식을 맺은 초록후보 중에는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후보(서울 노원을)와 정의당 심상정 후보(경기 고양갑)가 당선했다. 초록투표네트워크가 6명의 초록후보와 맺은 정책협약에는 △4대강 재자연화 △설악산 지키기 △탈핵 및 에너지전환 등 9개의 주요 환경정책이 담겨있다. 

○ 초록투표네트워크는 각 당이 전국에서 추진 중인 국토난개발 계획을 즉각 중단하고, 생태계 보전과 지속가능한 안전사회를 위한 정책으로 전환할 것을 촉구한다.   


2016년 4월 14일

초록투표네트워크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녹색미래, 녹색교통운동, 녹색연합, 동물자유연대,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 분당환경시민의모임, 산과자연의친구우이령사람들, 서울환경연합, 설악산국립공원지키기국민행동, 생태보전시민모임, 여성환경연대, 생태지평, 전국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연합회,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케어, 태양의학교 학부모모임, 한강유역네트워크, 한살림연합, 한국YMCA전국연맹, 화학물질감시네트워크, 환경운동연합, 환경정의


※ 문의 : 초록투표네트워크 상황실

         녹색미래 이형수 국장 (010-8267-3271)

         녹색교통 김광일 팀장 (010-6343-6050)

         서울환경연합 김동언 팀장 (010-2526-8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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